풀이
지금은 떠나도 받쳐주는 흐름이에요. 다만 준비를 단단히 하고 움직이세요.
지금은 못에 갇힌 듯 답답한 시기예요. 하고 싶은 말도, 하려던 일도 잘 안 풀리는 결이거든요.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바람이 서서히 불기 시작하는 것처럼 움직임이 생겨요. 막혀 있던 게 풀리고 새로운 자리로 흩어져 나가는 흐름이라, 지금 자리에 머무르기보다 옮겨가는 쪽이 맞아요.
다만 물이 아래 깔려 있는 건 중요해요. 다음 곳이 어느 정도 확실해진 다음에 움직이라는 뜻이거든요. 충동으로 나가지 말고, 받을 걸 받아둔 뒤에 옮기면 그 바람이 제대로 붑니다.